(계룡 신은희)

충청남도 도 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김태국)에서는 지난 6월4일 논산공설운동장에서 16개 시군구 자율방범연합대가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범죄 예방 결의대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 충남도 경찰청장, 홍문표 국회의원, 백성현 논산시장, 이응우 계룡시장 등이 참석하여 방범대원들의 그간 노고를 격려하였다. 또한 도 자율방범연합대가 주관하는 마약 퇴치 등 범죄 예방을 위한 결의 대회에도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해주었다.

년 1회 도 자율방범연합대 주관으로 시행되는 단결된 방범대의 활동은 현재 15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2024년은 계룡시에서 개최될 예정에 있다.

비록 하루의 행사이지만 결의대회와 방범대원들 간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 등을 통해 각 시군구 자율방범연합대들의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체육대회는 공 굴리기, 농구공 넣기, 여성 공차기 등을 통해 방범대원들간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종합 우승은 서산시 자율방범연합대가 차지하였다.

또한 한마음 노래자랑은 계룡시 자율방범연합대가 16개 자율방범 연합대 중 최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방범대 가족들간 한마음 된 단결을 다지는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는 긍정적 여론이 생성되었으며, 2024년 계룡시에서 개최되는 행사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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