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신은희)

충청남도에서는 5월19일 1030 충남도청 중회의실에서 공공기관유치단(단장 송무경)주관으로 국방기관 유치 특별 위원회 발족과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식에는 예비역 장성 등 국방 안보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 도민 대표 등 15명이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위촉은 충청남도 정책 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제 8조(특별 위원회)에 의거 추진되었으며, 이들의 주요 활동은 충남에서 대한민국의 핵심 동력을 만들어 힘쎈 충남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추진력있는 실무형 특별위원회가 만들어졌다.

특히 위원회는 앞으로 국회 분원과 대통령 제 2집무실이 세종에 설치됨에 따라 국방부 등 관련기관의 이전 유치를 위한 추진 전략과 당위성 논리 개발, 지역 단계별 실무 추진 등 과업을 수행하여 도정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충남의 계룡, 논산 지역은 3군본부가 있는 계룡대 지역. 국방대, 육군 훈련소 등이 있는 곳으로 당위성, 추진전략 등 논리 개발에 지역적 여건이 큰 힘이 될 것으로 본다.

회의에서는 사단법인 한국보안안전관리협회장 임강수 박사가 만장일치로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임강수 박사는 2019년부터 2027년 세종에 대통령 제 2집무실이 들어옴에 따라 계룡시에 국방부 이전 유치를 추진하기 위하여 시민 서명운동, 예비역, 관련 전문가들과 홍보, 추진 전락을 오랜기간 동안 연구하여 온 추력이 강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임 위원장은 힘쎈 충남을 이끌고 있는 김태흠 도지사의 정책특보로서 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 공주대 국가사회안전대학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등 국방 안보 분야에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실무 정책 아이디어맨으로 알려져있다.

시민들은 앞으로 국방에 대한 실무 경험이 풍부한 업무 능력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위원회의 추진 행보가 힘쎈 충남의 만들어가는 김태흠 지사의 도정 수행 지원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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