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야간 안전지킴이로서 지속적인 활동을 다할 것

(계룡 신은희)

계룡시 자율방범연합대(대장 우서영)에서는 2월4일 1100시 계룡시 엄사면 소재 연합대 회의실에서 연합대장 주관으로  '계룡시 자율방범연합대 지대장 이취임식을 하였다.

우서영 연합대장 격려사를 통해 이임 김철대장의 노고에 감사하며, 취임하는 임강수 엄사지대장, 김은자 여성지대장에게 소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23년 자율방범대의 발전적 변화를 위해 대원들의 소임을 다해 줄것"을 강조하였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참석한 최성민 계룡시 부시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하며의 안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한편, 이임하는 김철 지대장은 그간 나름의 노력이 어둠을 밝히는 등불이 되자는 소신으로 엄사지대를 위해 노력해왔으나, 아직도 많은 부분이 보완되어야 하므로 이러한 부분은 후임 지대장의 역량으로 더욱 발전시킬 것으로 믿는다고 하였다. 한편, 이임하는 김철 지대장은 ‘연합대 수석부대장’ 및 ‘충청남도 연합대 교육국장’직을 맡아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의 발전을 위해 헌신할 예정이다.

취임하는 임강수 엄사지대장은 30여년 군에서 복무 후 대령으로 전역하여 방범 봉사활동을 6년째하고 있으며, 현 사단법인 한국보안안전관리협회장, 공주대 국가사회안전대학원에서 교수직을 수행하는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어 봉사활동 뿐아니라 방범활동 및 사회안전 분야에 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겸비한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취임하는 김은자 여성지대장은 국방출판지원단(구.국군인쇄창)에서 33년을 근무 후 퇴직한 인물로 그간 평소에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여왔으며, 성실성과 리더십을 두루 갖추고 있어 향후 여성지대의 발전을 위한 적임자로 기대되고 있다.

계룡시 방범대는 주민, 군 간부, 공무원, 회사원, 대학생 등 다양한 구성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헌신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2022년 15개 시군 충청남도 방범연합대에서 최우수 연합대로 선발되는 등 모범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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