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충청남도 제 1차 운영위원회, 정책 특별보좌관 운영 방안 논의

(계룡 신은희)

12월 26일(월) 1030에 충남도청에서 도청 정책기획관 주관으로 충남도 민선 8기 2023년 정책특별보좌관 운영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오늘 회의는 운영위원장 유창기 단장 등 28명의 운영위원들이 지난 11월 30일 임명된 115명의 민선 8기 정책특별보좌관들의 상반기 정기회의 추진 방안과 7개 분과의 운영계획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또한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정책특별보좌관 중 정책경제분야 강춘식 분과장은 “지역에서 현안 문제에 대하여 도정에 반영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하여 지역별로 많이 발굴하여 도지사 정책 수행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자 ”며 당부의 말과 함께 도민과의 소통의 창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하였다.

운영위원인 정책경제특보인 한국보안안전관리협회 임강수 회장은 “지역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숨은 노력을 하는 공헌자에 대하여 누락된 부분에 대하여 빠지지 않도록 잘 보완할 것”을 건의하면서 김태흠 도지사 공약 사항인 파크골프장의 정책 현안, 드론 활용 공공서비스 상용화 추진 방안 등 6건에 대하여 서면으로 보고하였다.

정책경제 특보 임남규 공주시 바르게살기 수석부회장은 “충남의 경우 보훈병원의 위치가 교통상 불편한 곳에 있어 노령의 보훈대상자가 진료를 위해 이동에 애로가 많다. 가까운 공주의료원 등 지역의 의료원에서 받을 수 있도록 조치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김태흠 도지사는 보훈 대상자 중 진료대상자들이 보훈병원에서 진료의 어려움에 공감하면서 "교통이 불편한 지역은 해당 지역 병원과 협조하여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검토 후 조치하겠다”고 하였다. 

오늘 운영위원회에서는 정기적으로 분야별 정책특별보좌관들이 분기, 반기 단위로 회의를 통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2023년 실질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과 전문성 등을 제시하여 과거와 다른 모습의 정책회의가 이루어졌다는 호평을 받았다.

2023년 104명의 정책 특별보좌관들이 전문성을 발휘하여 나타난 성과가 도정에 반영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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