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정책특별 보좌관 115명 위촉식 가져

(계룡 신은희)

11월30일 1530에 충남 도청 회의실에서 민선8기 충남 정책특별보좌관 위촉식을 하였다. 김홍열 정무수석은 "6개월에 접어드는데 얼마나 큰 태풍을 맞을지 모르나 함께 동반자 역할을 하였으면 한다"고 김태흠호의 순항을 위해 함께 하길 주문하였다.

앞으로 위촉된 정책특별보좌관들은 도정 주요현안에 대한 정책방향 자문, 도정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와 관련된 전문가, 이해관계자 및 일반 주민 등의 도정 참여의 촉진과 의견 수렴 등의 기능을 갖게된다.

위촉식에 앞서 김태흠 충남 도지사는 "힘쎈 충남, 대한민국의 힘을 향한 민선 8기의 항해를 위해 도정에 열정을 갖고 역동적으로 가자. 여러분의 힘이 필요하다. 실질적으로 정책 보좌관 제도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해야겠다. 대한민국을 이끌고 선도하는 충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정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 주었다.

또한 "도민 혈세가 나가는 부분에 대하여 경영 진단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도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많은 정책적 지원을 해 주시길" 당부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임명된 정책 특별 보좌관은 정책 경제, 재난소방 건설, 교육복지, 문화공보, 체육, 농축해양, 여성 청년 등 7개 분과 115명이 2년간 도정에 대한 정책보좌를 지원할 예정이며 이들의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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