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관리사협회,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행사 홍보전에 시민단체가 나서다.

(계룡 이은영)

한국저작권관리사협회(협회장 임강수)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회원들과 함께 8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독도 탐방 및 동해안 일대를 투어하면서, 계룡시 일원에서 실시되는‘2022년 계룡 세계 군 문화 엑스포 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한국저작권관리사협회는 5회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5년째 독도를 방문하고 있는데, 매년 30여명이 참여하여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아름다운 동행’행사는 참여자들이 독도 방문을 통해 국권수호의 의지를 다지고, 타 지역 문화탐방을 통해 문화적 식견을 넓히기 위한 목적을 갖고 참여자들은 협회 회원을 중심으로 유관 기관 및 단체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가 및 지역의 발전을 위해 매년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다. 특히, 군 문화에 대한 오랜 연구와 저작권의 보호를 위해 연구하고 자체적으로 시민들에게 교육과 세미나를 통해 올바른 저작권 이해와 불법적인 침해활동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청남도와 계룡시가 함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본 행사의 주관은 재)계룡세계군문화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를 중심으로 ‘K-Mility, 평화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계룡세계군문화 엑스포 축제 행사’는 2020년 계획된 행사이지만 코로나의 급 확산으로 행사가 2년간 순연되었다. 그러나 주최측에서는 순연된 기간 만큼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

주최자인 충청남도에서는 지난 8월 4일 김태흠 도지사가 재)계룡세계군문화 엑스포 조직위원회를 방문하여 관련 기관의 준비 상태 등을 보고 받고 알차게 준비할 수 있도록 각 분야별로 세심하게 점검하고 지도를 한 바 있다. 현재 계룡시에서는 시 뿐만 아니라 개인과 단체들이 다양하게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본 행사를 주관하는 임강수 협회장은“매년 독도를 방문하지만 국권 수호의 강한 의미와 국방수도 계룡시가 계룡 세계군문화 엑스포를 개최하는 만큼 홍보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국토 최동단을 방문하게 되었으며 시민들이 자비로 참여한 만큼 눈 홍보 효과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홍보를 위한 시민들의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이 모회원은 “지난 2018년부터 독도 및 동해안 방문을 하면서 홍보 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는데 일부 시민들로부터 국가 예산을 지원받아 홍보활동을 하는 것으로 오해를 받은 적도 있는데 시민들의 자발적인 활동임을 알아 주기 바란다.”며 범시민적인 활동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울릉도를 방문간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울릉군수 남한권 울릉군수는 “국가안보의 중요한 부분을 가지는 계룡시와 울릉도의 동일성을 가지고 있는데 시민들의 자발적인 활동이 세계적인 행사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름다운 동행의 방문단을 환영해 주었다.

남한권 울른 군수는 예비역 장군으로 군에 남다른 애착심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육군본부에서 전역후 정책위원으로서 활동을 하였는가 하면 최근 계룡세계군문화 엑스포행사 추진위원회 자문위원을 한 바 있는 안보와 군 문화 분야의 전문가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저작권관리사협회 임강수 회장은 지난해 10월 23일 독도를 방문하여 국권 수호의 의지를 살리고 부정선거를 원천차단하고자 10만 공정선거단 발대식을 한 바 있는 등 시민사회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인물이다. 특히 충남대학교 평화안보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한 바 있고, 현재는 공주대학교 국가사화안전대학원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일을 꾸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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