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 봉사단원의 헌신적 활동에 주민 찬사가 쏟아져

(계룡 박진학 기자)

계룡시 자원봉사단체인 참사랑봉사단(회장 김용락)에서는 지난 8월 7일 폭염 속에서도 지역내 두마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장마기를 대비하여 집 수리에 땀을 쏟았다.

참사랑봉사단은 20여 년간 지역 봉사 활동으로 잔뼈가 굵은 봉사단체이다. 이들은 현재까지 불우한 가정에 ‘사랑의 집짓기 5채, 집 수리 20여 채, 도배 장판 등을 실시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주위로부터 호평을 듣고 있다.

취약계층 집수리에 들어가는 비용은 회원들의 회비와 후원금 및 후원 설비 장비 등으로 충당하여 물품을 구매하고 인건비는 회원들의 재능 기부로 봉사하고 있다.

참사랑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김용락 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과 폭염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참여하여 청소, 도배 봉사하는 회원들의 기부활동에 감사하다”며 재능기부를 하는 회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회원 중 지역 내 파리바게트 제과점을 하는 전종하 대표는“헌신적인 회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봉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신의 제과점에서 직접 만든 제과 등 간식거리를 제공하였다.

현재 참사랑 봉사단 회원은 지역 주민, 퇴직 군인 및 현역 등 5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적으로 회의를 통해 취약 계층을 선정하여 사랑의 집짓기, 집 고치기, 청소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어 지역내 복지 사각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참사랑 봉사단의 헌신적인활동에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의 그들의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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