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전거 방범순찰대,  취약지역 곳곳에 안전 순찰로 시행 - 

(계룡 신은희)

계룡시 자율방범연합대(대장 우서영)에서는 지난 9일 금암동소재 새터산 공원에서 15명으로 구성된 ‘자전거 방범순찰대’(이하 자전거 순찰대)의 발대식을 가졌다.

자전거 순찰대는 도보 순찰이 가지는 기동성의 한계를 극복해, 위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함과 동시에 기존의 도보순찰대와 함께 우범지역 곳곳을 더욱 빈틈없이 순찰하는 등 치안유지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관계 공무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홍근환 사무국장을 기동대장으로 임명하고 계급장 수여, 자전거 시범 순찰 및 사열을 하였다.

우서영 연합대장은 “자전거 순찰대는 도보 순찰이 가지는 기동성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구성하게 됐다. 자전거 방법순찰대원을 별도 모집하는 등 자전거를 활용한 순찰을 강화해 범죄 예방 및 시민 모두 안심할 수 있는 거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2020년 4월 지역내 코로나 방역 활동을 솔선수범하여 지역민으로부터 호평을 득함은 물론 취약시간대 일일 야간순찰 및 청소년 취약지역 출입통제를 위해 유흥음식점, 편의점 등 상가 지역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다수 방범 대원은 보안 및 테러 및 재난 예방을 위해 정부청사관리본부를 지원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보안안전관리협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산업보안안전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질 높은 방범 활동을 시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또한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하여 주차 및 교통 안내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는 모범단체로 이들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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