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 찾아 날아라 드론!’ 프로그램 4년째 시행 

(계룡 안정주)

  계룡시 지엠시티 평생교육원(원장 임호진)에서 지난 5월부터 계룡시 평생교육사업 주말배움터 교육의 일환으로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의 꿈 찾아 날아라 드론!’ 프로그램을 지도하고 있다.

  지엠시티 평생교육원은 지난 2018년 전 학기 계룡고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드론 및 드론 축구를 교육한 이후 현재까지 매년 계룡시에서 주관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역 청소년들에게 드론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4년째 드론 축구 교육을 주관하고 있는 사)한국보안안전관리협회 임강수 회장은 “청소년의 끼를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2021년 1월 계룡시 이스포츠드론협회를 창립하여 2월에 계룡시 체육회에 등록 인가를 받았다. 드론이 청소년의 건전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였으면 좋겠다.”며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위한 홍보를 부탁하였다.

 이번 자격증 취득을 위해 드론 국가자격증 수험서를 발간한 공주대 류영기 교수가 재능기부 차원에서 직접 교육에 참여하여 강의하였고, 시청 교육 담당 이보라 주무관은 휴일에도 직접 교육장을 방문하여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아 교육 참여 부모님들이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또한 지엠시티 평생교육원에서는 드론 축구를 주관하는 사단법인 대한드론축구협회 전북지회로부터 소정의 드론 축구에 대한 교육 이수와 함께 현재 27명의 정 선수를 배출하여 드래곤 스타팀 등 7개 동우회팀이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매년 거듭할수록 드론의 보급과 기능이 급성장함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3월부터 기존 1종류의 드론(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증의 변경에 따라 4종류(1종~4종)로 세분화하여 시행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 전원이 4종 드론(무인멀티콥터 및 무인헬리콥터)자격을 신청비 없이 무료로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님은 “드론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올바른 드론 비행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해주고 드론 축구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준 교육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엠시티 평생교육원의 전폭적인 지원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앞으로 지엠시티 평생교육원에서는 협회와 함께 드론 축구의 확대를 위해 현재 ‘계룡시 드래곤 드론축구단(드래곤 축구단)’을 모집하고 있으며 8월부터 정식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새로운 장을 여는 계룡시 청소년 드론축구단의 활동을 응원하며, 이를 주관하는 지엠시티 평생교육원과 한국보안안전관리협회의 숨은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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