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주민, 주민자치위원 추천권에 대한 형평성 문제 제기

(계룡 신은희)

최근 계룡시에서는 주민자치회 결성을 위한 지자체의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계룡시 관내 두마면에서는 새로 출범예정인 주민자치회의 참여를 위하여 주민 참여를 공모하였는데 30명 모집에 66명이 신청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특히 계룡시에서 모집된 인원들을 대상으로  6월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지역내 농협 하나로 마트 로컬푸드센터 교육장에서 주민 참여를 위하여 주민자치회 소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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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회 업무를 지원하는 시청 박용숙 팀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새로 출범하는 두마면 주민자치회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어 감사하며 참여율이 저조하면 어떨까 우려하였는데, 많은 인원들이  참여로 주민자치회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본다"며 주민의 적극 참여에 감사를 표하였다.  또한 많은 인원 참여로 주민자치회 위원 선발을 무작위로 선발로 비록 위원에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께서 지속적인 주민참여에 관심을 주시길 거듭 당부하였다.  일부 시민들은 아파트와 과거부터 이 지역 거주민들간 지역적 편중  현상에 대한 우려에 대한 대책 요구 의견도 제시하였다.

주민 이모씨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자발적인 주민자치회를 처음부터 지역 면장이 일부 인원을 선발 추천하는 것은 모순이 있다.”며 주민들이 직접적인 참여하는 행사에 일부 시민단체의 정치 쟁점화 참여에 대하여 자칫 잘못하여 정치적 쟁점화로 번질 우려성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지난해 신도안면에서 주민자치회를 출범시킨 이후 지역 내 이통장 선발과 활동에 대한 반발적 반응으로 지역을 바로 살리기 위한 시민들의 참여가 눈에 띄게 보이는 현상은 계룡시 공무원뿐만 아니라 현행 이통장단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여야 할 사항이다.

현재 계룡시에서는 여타 지역에 비하여 많은 퇴직한 군간부들이 다수 거주하면서 지역 봉사 및 참여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있어 앞으로 관내 여타 지역의 주민자치회 발족에도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따라서 주민자치회의 건전한 활동과 정착을 위한 생산적인 활동을 위해 제도적인 보완과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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