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요! 아름다운 동행’ 최상의 프로그램으로 힐링의 시간을 가짐

(계룡 신은희)

한국저작권관리사협회와 한국보안안전관리협회에서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 및 동해안 일대에서 회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개인 힐링을 위하여 ‘제3회 함께해요! 아름다운 동행’ 제하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저작권관리사협회장 임강수 박사는 “매년 울릉도 및 동해안 일대에서 워크숍을 실시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등 난재로 고심 끝에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럴 때 일수록 각 단체들은 우왕좌왕할 것이 아니라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스스로 해주어야 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국가에서 걱정하는 감염에 대해 관심과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이다.”며 어려운 시기에 긍정적 마인드와 적극적인 행동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이번 행사에 계룡시 신도안 주민자치회(김영랑 회장)와 공무원, 지역 단체에서 함께하였으며, 특히 대전광역시 아쿠아로빅 문경숙 회장은 “행사 프로그램이 참신하고, 회원들과 함께 참여하여 힐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여타 단체와 함께 현안업무에 대하여 격없이 대화를 할 수 있어 좋았다”며 행사를 주관한 협회에 감사를 표하였다. 

그리고 위생관리를 위해 여주대 김영원 교수가 직접 나서서 이동수단인 버스를 일일 소독 및 점검을 하고, 참여 회원들에게 1일 1개씩 마스크를 보급하여 착용토록 하였을 뿐만 아니라, 외부 탐방 코스로 이동 중에도 버스에 복귀한 후에도 개인 소독을 철저히 교육하였다. 또한 1일 2회 온도체크를 실시하면서 참여 인원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등의 노력으로 안전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계획된 독도 방문은 기상 악화로 취소되었지만, 청정지역인 울진 지역 중심으로 투어를 함으로써 참여한 회원들에게 최적의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기상 악화 등의 많은 아쉬움이 남는 행사였지만 행사 가운데 날씨가 좋아서 탐방 프로그램 운영에는 차질 없이 진행되었다.

‘함께해요! 아름다운 동행’은 2019년부터 한국보안안전관리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여 왔다. 이번 행사로 인해 양개 협회는 새로운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기 위해 공동 목표를 수립하고 한 걸음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의 시간을 갖는 등 의미있는 워크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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