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범 활동에서 시작하여 지역 방역 봉사활동까지 앞장서다 -

(계룡 신은희)

계룡시 자율방범연합대(대장 임경현)에서는 오늘 예하 엄사지대를 중심으로 지역 방역 봉사활동에 나섰다. 

방범활동에서 시작하여 지역 방역활동을 하는 대원들은 계룡대 근무하는 간부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되어 평소 야간 지역안전을 위하여 순찰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최근 국가적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자 대원들간에 어려운 지역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가운데 방역활동을 하기로 결정하고 지역봉사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지역 방역활동에 나서게 되었다.

계룡시 자율방범연합대 임경현 대장은 "엄사지대가 시기적으로 지역내 어려운 가정과 단체를 위해 봉사하기 위해 생각지도 못한 일을 착안하여 발벗고 나섰다"며 대원들의 자율적인 방역 활동에 극찬을 하였다.  또한 오늘 방역활동을 지휘하는 엄사지대 김철 지대장은 “지역에서 야간방범활동으로 대원들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하였으나, 이제는 지역 방역활동 봉사로 지역에 봉사할 수 있어 무척 다행이며 엄사지역이 안전지대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대원들의 참여에 감사하였다.

특히 오늘 방역활동에 참여한 엄사지대 자율 방범대원들은 계룡대에 근무하는 간부와 지역을 위해 봉사하려는 시민들로 구성되어 평시 야간 자율 방범 순찰활동과 지역내 체육행사 및 지상군 페스티벌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봉사 활동을 한 모범적인 지역봉사 단체이다.

지대장과 대원들은 지역 내 야간 방범활동을 하면서도 주말을 이용하여 현재 국가적인 재난상황인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계룡시 희망 업소와 가정을 사전 파악한 후 대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방역 지원을 해줌으로써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계룡시 자율방범연합대에서는 코로나-19 가 안정화 될 때까지 주말을 이용하여 지역 방역 활동을 계속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의 활동에 큰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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