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신은희)

사단법인 한국보안안전관리협회에서는 1월 22일 대전 유성구 소재 계룡 스파텔에서 협회 임원, 정부 관련기관, 단체에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보안환경에 대비하여 안전관리에 전방위적 활동을 하고자 의지를 다지는 신년 교례회를 개최하였다.

협회장 임강수 박사는 신년 인사말을 통해 협회의 창립 근본 취지와 더불어 ”노출되어 있는 보안 및 테러, 재난의 위험한 현장 환경에 사전 예방 활동과 상황 발생시 현장조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평소 회원들간 많은 정보의 교류가 필요하다.“며 오늘 교례회를 하게 된 취지를 설명하며 동참해줄 것을 부탁하였다.

평소 협회의 활동에 많은 법적 조언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자유한국당 주호영 의원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보안은 국가와 조직 그리고 국민을 지키는 최우선 가치이고, 보안이 무너진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안전이 보장되지 못한다는 것과 같다. 앞으로도 자연재해, 테러 등 많은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산업기술을 보호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주시길 바란다”며 협회의 활발한 활동을 주문하였다.

충청남도 김대영 도의원은 ”심각한 보안환경과 현장에서 안전문제는 지자체마다 걱정거리이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활동하는 협회의 활동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현재 지자체 축제 현장에 숨어 있는 안전 문제와 시민들의 재난에 대비하여 안전을 보장하는 프로정신으로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협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 이상복 팀장은 ”국가 주요 시설이나 관리를 위해 협회 전문가들의 자문과 평가를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전국 각 지역에 분산되어 있는 정부청사에 대한 방호 및 안전관리를 지원해 주고 있는 협회의 활동에 감사함을 표시하였다.

국군인쇄창 박진학 창장은 ”협회의 활동에 정부 기관뿐만 아니라 군내에서 비밀을 발간하고 중요한 문서를 생산함에 있어 세심한 부분까지 전문가들이 컨설팅 지원을 아낌없이 해주고 있다.“며 회원들의 활동에 감사함을 표시하였다.

전 특전사 특수전학교장 강신화 장군은 ”대테러 훈련이나 작전을 수행함에 있어서 민군 전문가들의 교류를 통해 대응 방안 마련이 중요하다“며 신년 교례회를 통하여 상호 정보를 교환하는 좋은 자리였다고 하였다.

한국보안안전관리협회는 지난 2017년 12월 2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승인을 받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국내 보안 및 테러 분야, 재난관리 분야의 최고 수준의 전문가 및 현장 근무자들로 구성된 협회로 현재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 군부대, 산업체, 연구소에서 전문 활동을 하고 있으며, 미래 국내 보안 및 재난 안전 관리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정책 연구 및 개발 등 노력을 하고 있는 단체로 현장에서 활동하는 ‘산업보안안전관리사’를 양성 및 실무교육을 하는 협회로 앞으로 국내외 세미나 참여 및 개최, 국가기관 역량강화 교육 등 실시하고 있다.

2020년은 정부기관 뿐만 아니라 군,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전문가들의 본격적인 활동과 실무자 양성하기 위한 그들의 행보에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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