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빛나는 유아원 이색 전시회 개최로 큰 호응

- 평소 보육 교육간 만든 작품을 가을의 햇살 아래 전시, 학부모에게 큰 호응! -

(계룡 김병연)

계룡시 소재 빛나는 유아원에서 지난 10월25일 유아들을 위한 특이한 재롱잔치를 하였다. 이는 평소 어린 유아들의 직접 그린 그림이나 소품을 유아원 마당에 전시하고, 유아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인형을 함께 전시하여 출퇴근시 학부모들이 유아를 데려갈 때 함께 기념사진도 찍으며 기쁘하고 있다. 또한, 이곳을 지나가는 시민들에게는 울타리에 전시된 유아들의 작품을 보여줌으로써 학부모 소집을 위해 춤을 가르치고 준비하는 재롱 잔치가 아닌 평소의 유아원의 모습을 보여주므로 변별력이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요즘 사회에서는 출산율이 급저조한 입장에서 다양한 유아 교육과 돌보미가 새로운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곳 유아원의 원장과 보육교사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행사였다.  빛나는 유아원은 여타 유아원과 달리 지원금이외 유아를 위해 부모들에게 일정적인 금전적인 지원을 받고 유아를 돌보고 있다.

빛나는 유아원 원장은 “보조금으로도 운영할 수 있지만 유아들에게 잘 먹이기 위해서는 부족한 예산이다. 젊은 학부모들에게 들어올 때 ‘내 애기를 잘 먹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에 대한 충분한 상담과 이에대한 설명하여 주면 학부모가 시내 많은 유아원에 대하여 견학 및 판단하여 우리 시설에 맡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소리 소문으로 많은 유아들이 자발적인 입원하게 되었음을 이야기하였다.

유아를 돌보는 보육교사들도 또한 원장과 마찬가지로 하나부터 열까지 유아챙기기로 여타 유아원과 달리 헌신적인 면이 보인다는 것이 학부모들의 평이다.

원장을 보좌하는 최고의 수훈자는 교육 공무원을 퇴직한 남편이다.남편은 유아들의 안전한 출근과 귀가를 지원하고 있다. 빛나는 유아원은 2018년 개원 당시 수명에 불과한 유아원이었지만 현재는 45명을 넘는 유아들의 보육을 맡고 있다.

언론에서 보도된 잘못된 유아원의 운영에 대한 인식과 사뭇 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외부에 전시효과적인 유아원 자랑을 위해 유아들에게 재롱잔치를 위한 준비로 스트레스를 주는 것 보다. 평소 유아원에서 유아들이 교육받는 모습을 그대로 학부모들에게 보여주는 오직 유아만을 위해 보육하는 유아원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유아원들이 마찬가지이겠지만 아침 일찍부터 직장을 가기 위해 부모들이 유아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을 주는 유아원‘이라는 느낌을 주는 유아원이 진정 우리의 유아정책의 미래를 밝게 하는 원동력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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