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제대 군인 및 장병 대상으로 일자리 박람회 개최

- 전역 및 예정 장병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69개 업체 참여 취업 및 창업 지원 -

(계룡 김병연)

국가보훈처에서는 오늘 7월 24일 서울 전쟁기념관 뮤지엄 웨딩홀에서 제대 군인 및 전역 예정 장병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였다.

국가보훈처 피우진 장관은 오늘 행사에 참여하여 “국가보훈처에서는 전역 장병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관련 업체의 홍보와 장병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오늘 참여한 업체는 채용을 위한 45업체, 창업을 위한 11개 업체, 해외취업을 위한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8개 업체 등 총 69개 업체가 참여하였다.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한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 해외취업센터 박현희 차장은 “장병들의 해외취업을 위해 공단의 활동을 많은 관심과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다양한 해외 취업에 대하여 홍보와 자료를 제공하였다.

또한, 이번 행사를 추진한 국가보훈처 일자리과 윤재민 과장은 “전역 군인 뿐만 아니라, 장병들이 전역 후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었으며, 다양한 취업 툴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장병들의 많은 호응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인 지엠시티평생교육원 등 일부 교육기관에서도 전역자들의 취업 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방문하여 다양한 업체의 정보와 관계자들로부터 정보를 공유하였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통하여 참석한 전역자들로 부터 군 생활을 퇴직하면서 새로운 일자리에 대한 관심과 취업에 대한 불안감과 ‘앞으로 취업이냐 창업이냐’ 하는 갈림길에서 고민하는 전역자들에게 좋은 소개의 자리가 되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저작권 ⓒ 지엠시티타임즈, 무단제작 및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