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사회 안전지킴이 진로체험학습 실시

- 계룡시 진로체험학습 주말 행복배움터 지원 사업 일환으로 추진 -

(계룡 김병연)

계룡시에서는 지난 5월 계룡시 주말 행복배움터 지원사업 일환으로 주말을 이용하여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사회 안전지킴이 진로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 을 실시하고 있다.

이중 지엠시티 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5월18일부터 7월20일까지 ‘청소년 사회 안전지킴이 ! 진로체험’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는데 청소년들이 사회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경찰, 119 소방, 군인(헌병)들의 역할을 체험하고 미래의 꿈을 키우기 위해 진로에 대한 상담 등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특히 최근 사회에 부각되고 있는 드론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드론 체험 및 안전교육, 비행훈련 등을 함께하여 청소년들의 희망을 깨우쳐 주었고, 기타 인명구조 활동 및 화재 발생시 비상탈출 및 응급조치, 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교육을 프로그램에 접목시켜 10주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 과정을 마치면서 지엠시티평생교육원장 임강수 박사는 “청소년은 미래의 꿈이자 희망이며 나라를 이끌어갈 힘이다. 발견한 개인의 재능을 꼭 키워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자.” 며 수료식에 참석한 학부모들께 함께하는 멘토 역할을 주문하였다.

동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계룡시 담당자는 “건전한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발견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건전한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사업에 대한 추진 의사를 밝혔다.

일부 학부모들은 학교기관이 사회의 건전한 프로그램에 동참할 수있도록 많은 홍보활동이 있어야 하는데 다소 홍보가 부족하여 많은 인원들이 혜택을 보지 못하였음을 아쉬워하였다. 금번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 과목에 포함된 드론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특히 드론의 비행기술 숙달을 통하여 엄사중학교 장건우, 임영규 등 2명의 학생이 드론 조종 자격을 취득하는 영광도 함께 안았다.

앞으로 주말 행복배움터 지원 사업은 참여단체의 1회성 사업보다 책임성 있는 평생 교육 기관에서 관련 사업을 주관하여 장기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적법한 절차 등의 보완이 요구되는 분야도 문제점으로 발견되어 보완이 필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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