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자율방범연합대, 임실군을 찾아서 봉사와 119 안전 체험 활동 참여!

- 봉사와 여행을 함께하는 임실군 볼런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봉사 의미를 되새겨 -

(계룡 김병연)

계룡시 자율방범연합대(대장 임경현)에서는 지난 5월11일 전라북도와 임실군이 후원하고 임실군 자원봉사센터의 주관으로 실시되는 ‘힐링 임실에서 즐기는 볼런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모처럼 바쁜 일상과 봉사 활동에서 잠시 벗어나 대원들간의 단결과 임실군이 지원하는 각종 체험활동을 통해 봉사와 여행이 함께 만나는 볼런투어 프로그램의 의미를 느끼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 임실군을 찾아가서 119안전체험관에서 화재예방에 대한 각종 응급처지, 체험활동을 통해 상황 발생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체험을 실시하였으며, 대원들과 함께 임실군이 자랑하는 치즈 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치즈의 맛과 임실 치즈의 탄생에 대하여 알아보았고,  엉겅퀴 효소 체험을 통해 자연에서 힐링의 맛을 보게 되었다.

금번 행사를 추진한 계룡시 자율방범연합대 임경현 대장은 “야간 자율 방범활동과 지역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대원들에게 타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힐링의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 활동을 병행하여 여행을 통해 잠시 휴식의 여유를 갖기 위해 계획하게 되었으며, 봉사활동과 대원들에게 안전 체험 교육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다른 지자체의 행사에 대해 피부로 느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게 되었다.”며 행사를 추진하게 된 배경에 대하여 의미를 부여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우서영 계룡시 여성방범대장은 “남여 대원들간 야간 순찰활동이나 봉사활동에서 보아왔던 모습에서 벗어나 응급처치 등 안전 체험관에서 함께한 안전 체험 교육과 효소 담그기 체험을 통해 현장에서 배운 것을 지역에 봉사하는데 도움일 될 수 있도록 해주어 감사하다.”며 기회가 되면 다른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각종 체험 행사에 참여하기를 희망하였다.

금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원들은 “일상에서 봉사와 여행을 통해 대원들의 단결과 함께하는 힐링하는 계기가 되어 매우 좋았다.”는 반응과 함께 대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를 제공하기 위해 고생한 임원진들에게 감사를 표하였다. 

현재 계룡시 자율 방범 연합대에서는 3개 지대와 1개 여성방범대로 구성되어 야간에 지역내 방범순찰활동과 더불어 안전지킴이로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계룡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동참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금번 봉사와 여행을 함께하는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엉겅퀴 농장 체험과 자연발효 식품 엉겅퀴 식초 만들기 에서 대원들이 만들어 낸 엉겅퀴 식초는 계룡시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계룡시 자율 방범대의 아름다운 선행과 손길이 계속 이어지질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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