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자율방법연합대, 야간 유관기관 합동 순찰을 통해 안전지킴이 역할을 다해

- 시민 긍정적 호응과 참여 확대로 봉사활동 자리 매김-

(계룡 김병연)

계룡시 자율방법연합대(대장 임경현)에서는 4월 18일 계룡논산 경찰서 및 계룡시 지원 하에 지역내 4개 자율방범대와 학생, 시청 자원봉사센터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야간 안전순찰을 실시하였다. 금번 순찰에는 지역 여성으로 이루어진 여성방범대(대장 우서영)에서는 지역내 유흥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방문하여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수행해 줌으로써 엄마의 소중한 마음을 일깨워 주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연합회에서는 매월 1회 합동 방범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청소년 안전 교육 및 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합동 순찰에는 사단법인 한국보안안전관리협회 소속 과학수사를 전공한 충남대학교 대학원 과학수사 전공 석사 학생들이 참여하여 과학수사라는 부분에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지역 봉사활동에 동참하고자 바쁜 업무 중에 시간을 할애하여 참석하였는데 참석한 인원들은 “업무와 연계된 봉사활동이라 더욱 큰 보람을 느꼈다.”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타 학생들에게 홍보 활동을 하겠다고 하였다.

계룡시 자율연합방범대를 이끌어 가고 있는 임경현 대장은 “봄철 지역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는 대원들에게 감사하며 지역 주민 및 단체들의 호응과 참여로 안전지킴이 봉사활동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야간 안전순찰을 위해 애쓰시는 논산경찰서, 교육지원청, 시청 등 담당자와 참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였다.  현재 계룡시 자율연합방법대에서는 야간 순찰을 통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내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교통안전 지원들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내 노인들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 기부할 예정으로 지역 안전지킴이로써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단체로 5월부터 계룡시 자원봉사센터의 청소년 바자회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할 예정으로 이들의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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