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계룡시 지회장 이취임식!

- 7개 협력단체 구성된 연합회로 계룡시 문화예술 활동에 기여!-

(계룡 김병연)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계룡지회에서는 지난 2월1일 계룡 문화 예술의 전당에서 제 5대 계룡지회 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홍묵 계룡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회원, 예술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재범 전임 회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 신임회장 취임사, 계룡지회기 이양 등으로 진행됐다.

제 5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박주용 지회장은 2014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시인으로 등단하였고, 건양고등학교 교사 및 건양대학교 외래교수,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계룡시 지부장 등의 경력을 가진 계룡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하고 있는 인물이다. 박주용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을 기다리는 예총이 아닌 찾아가는 예총이 될 것이며 예술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생활 예술을 지향하여 문화예술 민주주의를 실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 고 밝혔다.

이임하는 김재범 전지회장은 현재 국악과 타악이 함께 어우러진 엄사예술단을 이끌고 있는 예술단장을 맡고 있으며, 2012년부터 현재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창건한 후 도읍지로 이곳을 정하여 신도에 궁궐 공사를 하게 됨에 따라 민초의 喜怒哀樂(희노애락)을 담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뮤지컬 ‘신도안’을 창작하여 계룡시 예술의 전당 「시민공연」을 하고 있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인물이다.

현재 계룡시에는 많은 단체들이 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지만, 지난 2007년 창립한 한국예총 계룡지회는 7개 협력단체 36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계룡예술제 등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문예술단체로 시민들에게 문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 시민 정서함양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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