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제대 군인 취업을 위한 전문위탁교육기관과 협약식 체결!

- 11개 전문위탁교육기관, 제대 군인 취업를 위한 알찬 교육과 취업지원 약속 -

(계룡 신은희)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유진)에서는 1월 31일 보훈청 4층 회의실에서 2019년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 취업 능력 배양을 위한 전문교육 기관과의 협약을 체결하였다.

강유진 대전지방보훈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3.1운동 임시정부 100주년이 되는 해 보훈청의 독립업무 등에 대하여 소개하면서 특히 “오늘 전문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된 교육기관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제대 군인들의 교육에 대하여 많은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산업보안안전관리사 자격증 과정에 대한 교육을 지원할 예정인 지엠시티 평생교육원 임강수 원장은 “2년째 전문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제대 군인들의 취업을 위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는 보다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여 제대군인들의 취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대전 제대군인지원 센터 관련 직원들의 적극적인 지원 노력에 감사를 표하였다.

관련 기관과 협약식 체결 이후 대전 제대군인지원센터 이순규 센터장은 올해 선정된 전문위탁교육기관장들과 간담회를 통해 “보다 질적인 교육과 취업의 도움을 위해 선정된 전문 위탁교육기관과의 취업을 위한 공조를 위해 협약의 필요하다.”며 제대군인들의 취업에 대해 전문위탁교육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주문을 하였다.

오늘 행사를 주관한 김동현 교육팀장은 “많은 제대군인 선생님들이 위탁교육을 받고 합격하여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행정 실무 추진을 위해 관련실무자가 직접 행정 서류 등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전문 위탁교육기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였다.

대전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17년 개소한 이후 지속적으로 대전, 세종 및 충청권에서 전역 예정 및 제대 군인들을 대상으로 취업 정보 제공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지엠시티 평생교육원 등 11개 기관 13개 교육 과정은 각 기관별 교육 준비하여 3월부터 지정된 기간에 전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따라서, 전문 위탁교육기관들간의 정보 교류와 제대군인들을 위한 취업 지원을 위한 각별한 노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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