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장년 일자리 마련을 위해 71개 분야 209명 모집을 위한 홍보 활동 추진 -

(계룡 김병연)

계룡시(시장 최흥묵)는 취약 계층의 생활 안정 도모와 중장년층 일자리창출 등으로 어려운 경기여건을 극복하고자 2019년 공공근로 및 중장년층 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오는 12월 31일부터 2019년 1월 4일까지 주소지 면‧동사무소에 방문 신청접수하고 재산, 가구소득 등 선발기준에 의해 209명을 선발해 내년 2월 7일부터 6월 말까지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10월 26일 계룡대 안보견학 공무원 단체 현장 보안통제 장면, 한국보안안전관리협회 제공)

 

사업별 모집인원은 △공공근로사업 45개 분야 134명 △중장년층일자리사업 26개 분야 75명으로 2018년 상반기 185명보다 24명이 증가된 209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임금은 시간당 8,350원으로 사업에 따라 1일 교통비와 주‧월차 수당이 추가 지급되며 근무시간은 65세미만은 일 4～6시간씩 주 20～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할 예정이다.

시는 효율적인 일자리사업 추진과 분야별 적성에 맞는 인력 선발을 위해 신청자가 희망하는 사업 분야에 배치해 사업효과의 극대화를 꾀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에도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또 사업 추진간 중도 포기자가 발생할 때에는 즉시 충원될 수 있도록 대기자를 관리해 일자리사업이 차질 없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계룡시 관계자는 “단순한 일자리 제공에서 벗어나 기술 습득과 민간 취업 연계를 강화해 보다 지속가능하고 생산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에서는 참여자 모집을 위해 홈페이지와 각종 매체를 이용하여 홍보하고 있어 2019년 추진하는 재정일자리 사업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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