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18년도 제4차 통합방위협의회 개최로 민관군 협력체제 강구 

- 확고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으로 국방수도 위상 제고 -

(계룡 김병연)

계룡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안보태세 점검 및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18년도 제 4차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계룡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지역 유관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동영상 시청, 육군 제 3588부대의 ‘2018년 예비군 육성 지원 사업 성과 보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국가 비상사태, 대규모 재해‧재난 등 발생 시 민‧관‧군‧경 통합방위대응태세에 대한 기관별 수행해야할 역할을 논의하면서 기관별 긴밀한 협조 체제를 강구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최홍묵 계룡시장은 “최근 한반도는 평화와 번영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시민의 안전과 지역안보를 위해서 각 기관별로 유기적인 협조체제 유지하여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견고히 해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계룡시 통합방위협의회는 각군 본부를 지원하는 계룡대근무지원단을 비롯하여 논산경찰서, 계룡소방서, 대한지방보훈청, 계룡시 보훈단체협의회 등 지역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2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매년 분기별 회의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시민의 재난 안전을 보장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어 계룡시의 면모를 국방수도로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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