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 정부청사, 다양한 식물 관리로 볼거리 제공 -

(계룡 임지영 기자)

가을의 향연 어느 누구나 감성을 자극하는 계절의 모습이다.

세종 정부청사에서는 건물의 아름다움과 외부적인 미각을 갖춘 것은 분명하다. 가을의 따뜻함과 단풍으로 물던 수백종의 식물, 그리고 잘 가꾸어진 정원의 모습이 더 멋진 풍경을 자랑한다.

청사 15개동 건물이 연결된 ‘용모양’의 형태를 나타내고 있고 청사 옥상에는 각가지 진기한 식물들이 아름다움을 더해간다. 어느 누구의 착안으로 만들어 졌는지를 묻지 말고 잠시 휴식의 자리로 느껴보는 것도 괜찮다. 긴 여행을 떠나 찾아간 설악산 내장산 단풍 못지않게 아름다운 정원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사실을 아는 이는 별로 없다. 이곳은 정심 시간을 이용하여 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휴식처가 되기도 한다. 또한, 외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한층 더 부드러운 청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청사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은 반드시 옥상 정원을 꼭 한번쯤 방문하여 도시속의 자연 정원의 느낌을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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