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사)한국저작권관리사협회와 정책 간담회 실시

- 협회, 제대군인 일자리 마련을 위한 제안제시 -

(계룡 신은희 기자)

8월 29일 한국저작권관리사협회(임강수 회장) 임원진은 계룡시(최홍묵 시장)를 방문하여 예비역 간부들의 지역 일자리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한국저작권관리사협회 임강수 회장은 최홍묵 계룡시장과 계룡시 관계자에게 군 전역자들로 구성된 협회의 특성을 소개하고, 계룡시 일자리 사업에 협회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의 필요성을 설명하였다.

협회는 지자체와 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계획 중이다. 노령화 시대를 고려하여 치매예방 및 전문강사 교육과정과 학교 폭력 및 자살예방을 위한 청소년 상담 교육, 청소년 드론 축구팀 운영 등 계룡시 만의 특색있는 교육 커리큘럼을 운영하는 것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계룡시는 지난해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국제행사 심사위원회에서 “2020 계룡 세계 군문화 엑스포 행사”를 유치 확정하였다. “2020 계룡 세계 군문화 엑스포”의 의미는 남다르다. 2020년은 6.25 전쟁이 발발한지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 만큼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전쟁을 모르는 전후 세대들에게 안보정신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또한 계룡시는 2020년에 이케아 계룡점을 입점할 예정이다. 이케아가 입점시 2천여 개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며, 이를 통해 계룡시민과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 하는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계획 중이다. 최홍묵 시장은 국내 이케아가 입점된 시의 성장을 예로 들면서 ”이케아 출점 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개발 기대와 인구유입 효과, 고용창출, 방문객 및 외자유치 등 그동안 계룡시에 없었던 획기적인 성과가 기대된다”며, 일자리 창출이 이슈화 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계룡시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기대하고 있다.

2020년 계룡 세계 군문화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계룡시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계룡시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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