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18년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 저작권관리사 자격증과정 개강식 실시 -

(계룡 신은희 기자)

2018년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저작권관리사 자격증과정이 8월 2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4주간 교육이 진행된다. 계룡시는 올해 초 시민들의 평생교육을 통하여 지역사회 활성화와 함께 배우고 나누는 학습공동체 형성을 위한 ‘2018년도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사업’을 공모하였으며, 이에 6개 과정(△저작권관리사 자격증과정, △산업보안안전관리사 자격증과정, △학교폭력예방교육지도사 양성과정, △운전기능검정원 자격증 과정, △해피실버지도사 양성과정, △역사논술지도사 양성과정)이 선정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세번째 계룡시 사업에 참여한 한국저작권관리사협회는 시민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담아 평생교육특성화 프로그램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계룡시에 거주하는 시민의 대다수가 퇴직군인, 군인가족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시에서는 평생교육과 연계하여 부가 가치가 높은 저작권 관리를 위한 저작권관리사 자격증을 시민들에게 취득하게 하고자 예산을 편성하여 추진하였다.

임강수 협회장은 “많은 계룡시민들의 교육 참여에 감사를 표하며, 양질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교육 종료 후 고급 일자리 제공에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2018년도 교육을 신청한 장예지씨는 “우연한 계기로 저작권관리사 자격증과정에 참여하고, 자격증 취득 후 저작권 관리사로서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계룡시에 저작권관리사 과정과 같은 양질의 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길 바랐다.

특히, 이번 계룡시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중 전반기에 추진한 산업보안안전관리사 자격증 과정은 2016년도 후반기에 처음 만들어진 과정으로 군 위탁 교육 과정에 이어 정부청사 공무원 위탁교육을 시행하는 등 미래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인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취업간부들의 제 2의 인생설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 주식회사 스카우트 윤영민(예비역 대령) 대전충남지부장은 “퇴직 간부들의 일자리 창출에 맞게 특성있는 자격증 취득 과정이 소개되어 교육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며 과정을 통해 배출될 산업보안안전관리사들의 활동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저작권관리사 자격증과정을 계기로 배출된 인원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통해 자신들의 경제적 수입은 물론 사회 공헌에 지대한 활동이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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