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보안안전관리협회, 국군인쇄창과 업무 협약 체결

보안지원 및 교육 협력을 통한 발전 도모

(계룡 신은희 기자)

사단법인 한국보안안전관리협회(회장 임강수)와 국군인쇄창(창장 박진학)은 7월 25일, 업무 협약을 맺었다.

한국보안안전관리협회는 2016년 공시생 청사 침입사건과 관련하여 정부청사에 교육 및 자문을 시작으로 국가기관, 공공기관, 산업체에서 보안안전관리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가 유일의 자격증인 ‘산업보안안전관리사 자격증’을 발급하는 기관이다. 협회장 임강수박사는 " 국군 인쇄창에서 취급하는 군의 중요한 문서 생산 및 관리에 있어 협회가 전문가들에 의한 보안컨설팅 등 최고급의 보안지원활동을 하게 되었다."며 질 높은 예방 차원의 보안활동을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금번 협회와 협약을 체결한 국군 인쇄창은 군 및 관련기관에서 생산되는 각종 교범을 포함한 군사자료 등을 생산하는 중심적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국군인쇄창 박진학 창장은 “보안이 중요한 군 저작물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보안지원 및 교육 지원을 위해 대외 활동에 중심에 있는 협회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며 군 저작물 보안지원활동을 위한 협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보안안전관리 컨설팅 및 안정적인 보안지원 활동, 보안안전관리 교육 및 전문과정 교육지원, 기타 협력사항 지원을 성실히 수행하게 된다.

앞으로 보안이 생명인 군 저작물의 보호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문화를 양 기관이 함께 만들어 나갈 때 군 및 국가 문화산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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