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대군인 전문기관 위탁교육’ 저작권관리사 전문가과정 수료식

양 기관 제대군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매진할 것

지엠시티평생교육원은 올해 국가보훈처로부터 ‘제대군인 전문기관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5월 2일부터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저작권관리사 전문가과정을 10주간 실시한 후 7월18일 수료식을 하였다. 국가 보훈처에서는 지난 12월 21일 제대군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역 간부를 대상으로 전문기관 위탁 교육을 위해 지엠시티평생교육원 등 13개 기관을 선정하였다.

수료식에는 교육을 수료한 제대군인뿐만 아니라 그간 ‘저작권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선배 기수들이 참석하여 수료생들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또한 대전지방보훈청 제대군인센터 이순규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방문하여 교육 수료를 축하하였다.

대전 제대군인지원센터 이순규 센터장은 “새로운 일자리 마련을 위해 지엠시티 평생교육원과 제대군인센터가 함께 노력하고 있으나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특히 계룡지역은 제대군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관계로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원격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인원들이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하였다.

또한 교육을 주관하는 지엠시티평생교육원장 임강수 박사는 “저작권관리사 과정이 처음으로 국가보훈처로부터 위탁교육 과정으로 지정되어 시행되는 만큼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미래의 직업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저작권관리사에 대한 성실한 교육과정 운영과 아울러 취업을 위하여 함께 뛸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교육생들의 열성적인 교육 참여와 제대군인센터의 적극적인지원에 감사를 표하였다.

대전제대군인센터 송섭영 교육팀장은 “교육 지원을 위해 제대군인센터가 노력을 하고 있지만 다소 부족한 점이 있다. 그러나 제대 군인들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으니 좋은 의견과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교육 참여자들에게 각종 정보를 소개하였다.

오늘 수료식에서는 김호진 씨가 대전지방보훈청장상을 류승근씨와 김창진씨는 한국저작권관리사협회로부터 공로상을 수상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2018년 제대군인 위탁교육에서 ‘저작권관리사’ 전문가 과정이 최초로 선정되었던 만큼 취업을 희망하는 제대군인에게 양질의 교육과 일자리를 제공을 위한 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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