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계룡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교육과정 추진 중

‘학교폭력예방교육 지도자 과정’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

(계룡 신은희 기자)

2018년 계룡시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학교폭력예방교육 지도자 과정이 5월 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 목에 진행 중에 있다.

계룡시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은 단순한 취미나 교양교육에서 벗어나 주민의 교육적 전문성을 함양하고 취·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가 또는 민간자격증 과정으로 특화되어 운영되는 민간단체 지원사업이다.

대전지역사회교육협의회(회장 윤혜숙) 주관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은 왕따 및 집단 따돌림을 포함한 학교폭력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학교폭력예방교육 지도자과정은 학교폭력의 이해 및 사안처리 절차, 사이버폭력의 이해 및 절차, 청소년 생명 존중을 위한 위기관리, 청소년 발달단계와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부모교육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과정으로 최종 수료한 전문지도자는 학교폭력피해 청소년들에게 자아존중감을 회복하고, 학교폭력의 두려움을 떨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지킴이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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