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안안전관리협회, 안전 사다리 생산 업체와 협약 체결

- 안전 진단과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 -

(계룡 김병연)

사단법인 한국보안안전관리협회에서는 지난 4월 11일 특수사다리 전문제작업체인 주)태진엔지니어링(대표 김성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을 맺게 된 배경에는 그간 선박 등 해상 안전을 위해 사다리 보급을 전문으로 성장하던 주)태진엔지니어링에서 첨단 산업 현장에서 재해에 대한 전문가들에게 안전진단을 자문 받고 기업 및 산업체 등에 보다 더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협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진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업체의 전문성을 인정하여 사전 예방을 위한 조치가 필요함을 인식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사단법인 한국보안안전관리협회는 보안시스템 관리, 안전진단 및 테러 대응, 재해재난 대비 예방 교육 및 점검 등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정부기관에 설립을 건의하였고, 관련 기관에서도 자연재해 뿐만 아니라 사회재난 및 각종 보안 테러 사고에 대비하여 비영리 법인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지난해 12월 29일 승인된 전문가들로 구성된 유일한 비영리 사단법인 단체이다. 창립이후 협회는 첨단 보안시스템에 의한 물리적 보안과 테러에 대비한 실무교육과 진단은 물론 최근 재해재난에 따른 안전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협회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특히, 협회장 임강수 박사는 예비역 대령으로서 현재 군 및 국가기관에 보안 및 안전 분야에 대한 자문 및 진단을 하고 있는 보안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외 보안제품에 대한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고 산업보안안전관리실무개론 등을 저술한 인물이다.

특히, 이 업체에서는 최근 조선업계의 불황을 딛고 일어서기 위해 산업체 현장의 화재, 안전문제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사업의 일부를 발 빠르게 전환하면서 첨단 사다리를 제작 보급하는 전문업체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와 업체간 상호 기술 및 전문성을 공유함으로써 산업체 현장에서 발생되는 산업 재해의 피해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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