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대학 내 산업보안안전관리사 자격증과정 최초 추진

- 지엠시티평생교육원과 공동으로 전문 자격증 과정 추진-

(계룡 신은희 기자)

명지대학교에서는 지난 12월 8일부터 군간부 및 학교내 석박사 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 자격증과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산업보안안전관리사 전문 자격증 과정을 추진하고 있는 지엠시티 평생교육원과 연계하여 교내 전문교수진을 투입시켜 공동 교육을 하고 있다. 교육 참석 인원들은 군내 고급 간부, 대학원 박사과정 교육생 등 다양한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실무 실습위주의 교육이 추진되고 있다. 주교육내용은 보안학 개론, 산업보안정책실무론, 보안실무실습 등을 주요 내용으로 첨단보안장비의 운영에 대한 실습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 과정의 교육을 주관하고 있는 임강수 박사는 정통 보안 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이를 바탕으로 논문 및 특허를 개발한 인물로서 정부기관 등에 보안 실무교육을 추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군 및 정부기관 자문위원의 역할을 하고 있는 인물이다. 특히, 지엠시티 평생교육원은 2018년 전역 간부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가보훈처로부터 전문위탁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기관으로 평을 받고 있고, 현재 산업보안안전 관리사 자격증 과정, 저작권관리사 자격증 과정 등을 추진하면서 지자체와 연계하여 시민들의 평생교육을 위한 체계적인 활동을 하고 있어 교육원인 창립한 지 2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기대가 되는 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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