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예술의 전당 관람석 하자, 4년 만에 전격 해결!

- 시 행정감사 4년 동안 문제 지속 제기... 방점 찍은 허염 사무관-

(계룡 김병연 기자)

계룡시(시장 최흥묵)에서는 계룡시 예술의 전당 사용시 문화 공연때마다 관람객의 시야를 가려 끊임없이 문제가 제기되었던 2층 객석 후사면 100여석이 관람 할 수 있는 객석으로 탈바꿈하는데 4년 만에 해결되었다.

지난 달 27일 열린 계룡시 의회(의장 김용락) 행정사무감사에서 김미경 시의원이 관람이 제한되었던 문제를 또다시 제기하였다. 지난 2011년 6월부터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됐던 2층 관람석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차 제기하여 해결하게 되었다.

관람 객석의 보수와 관련하여 계룡시 공공시설 사업소장(허염 사무관)으은 객석 보수를 위해 관련 업체인 계룡건설에 보수를 수차례 걸쳐 요구한 바 있다. 김미경 시의원은 “시민을 위한 공간은 시청 공무원, 시의원 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4년간의 끈질긴 노력이 오늘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관계 공무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였다.

김의원은 지난해 시민들과 함께 동해안 피서지에서 계룡 군문화 축제 참가 홍보와 2020 세계 군문화 엑스포 정부 승인에 대한 홍보를 한 바 있는 등 시민과 함께 목소리를 낸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기타 현재 계룡시에서는 많은 의원들이 시민의 발이 되어 시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뛰고 있다. 일부 부족한 부분은 시민들을 위한 진정한 노력이 무엇인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려 시정에 반영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어쩌면 조례 부분에서 잘못되었거나, 현실성이 없는 부분은 꼼꼼히 살펴보고 과감히 시정해 나가야 할 것이다. 계룡시민의 수준 높은 눈 높이를 맞추려면 시의 부단한 노력과 활동이 필요할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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