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 (사) 한국저작권관리사협회와 전문 교육 협약 체결

-군 간부 및 일반인 대상 취업지원을 위한 특화된 자격증 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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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 = 신은희 기자)

3월 27일 경민대학교에서 저작권 보호와 첨단 과학화 시대 보안시스템 관리를 위한 저작권관리사와 산업보안안전관리사 자격증 과정을 추진하기 위해 경민대학교와 사단법인 한국저작권관리사협회 간 업무 협약이 체결되었다.

 양 기관은 평생교육 사업 및 인적교류 등에 의한 공동 발전을 목적으로 교육 및 사업 프로그램 개발 상호 협력, 지역사회의 교육 공익사업 협력, 양 기관 행사 상호협력, 기타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사업 협력 등을 주요 협약 내용으로 하고 있어 양기관이 추진해야할 목표와 더욱 일치점을 갖고 있다.

경민대학교는 지난해 10월 육군 제1군단과 군 관련 교육과정(군위탁교육, 계약학과) Δ교양 인성교육 특강 Δ전역간부 취업지원 Δ현역 및 제대군인과 군인가족 평생교육지원 Δ안보공감대 확산을 위한 부대견학, 병영체험 안보교육 을 위해 군학협약을 체결하는 등 군 관련교육에 큰 관심을 두고 있어 향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개설될 예정이다.

홍지연 경민대학교 부총장은 "인생 2모작 등 중장년층 재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한국저작권관리사협회와 추진하는 교육과정이 군부대는 물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 면서 대학이 할 수 있는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임강수 사단법인 한국저작권관리사협회장은 협약식에서 "군 내부 발표자료나 논문을 여과없이 발췌해 대학논문으로 인용하는 등 군 저작권유출 심각성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면서 "저작권이 우리 실생활에 꼭 필요한 교육과정임을 알고 장기적인 교육 확산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 경민대학교는 경기북부 지역의 지리적 요충지에 자리해 있고 주변 군부대와 군인아파트가 인접해 있어 교육생들에게도 큰 장점이 있을 것'이라고 추진 의미를 밝혔다. 현재 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2개 자격증과정은 군 및 정부기관으로부터 위탁교육이 시행되어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향후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저작권관리사 및 산업보안안전관리사 자격증 과정을 5월 둘째주 부터 개강을 목표로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한국저작권관리사협회는 소속 전문 강사진을 투입하여 타 대학에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전문성을 갖춰 대학 내 평생교육 과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교육을 총괄하는 경민대학교 평생교육원 김남일 교무부장은 ‘저작권관리사와 산업보안안전관리사 자격증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며, 전문적으로 접근하여 교육 수료 후 새로운 직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교육 준비를 위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양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작권관리사와 산업보안안전관리사 자격증 과정은 국가 기관이 필요로 하는 대학 내에서 전문성을 가진 인재 양성과 국가 문화 산업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이번에 개설되는 저작권관리사와 산업보안안전관리사 자격과정에 대한 교육 상담은 경민대학교 평생교육원(031-828-7122)과 한국저작권관리사협회(042-551-02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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