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저작권관리사협회, 저작물 보호를 위한 신년 만남의 자리 마련

- 정유년, 군 저작물 불법유출 차단을 위한 지원의 해로 설정 -

(서울 임지영 기자)

사단법인 한국저작권관리사협회(임강수 박사)에서는 지난 2월 3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협회 회원 및 회원사, 각계 각층의 인사들을 모시고 신년 교례회를 가졌다.

협회는 2015년 3월에 창립되어 발빠른 활동으로 지역별 지회 개소 및 대학내 교육과정 개설, 지자체 평생교육 일환으로 지자체 사업 추진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비영리 법인 단체이다.

특히, 지난해 여름에는 계룡시가 「2020 세계 군 문화엑스포 유치 정부 승인」및 2017년 계룡 군 문화 축제 참여를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하였다. 이에 협회가 계룡시의 홍보활동에 동참하여 독도, 동해안 피서지를 중심으로 홍보 팜플렛을 나누어 주는 등을 자발적인 활동을 하였다. 축제 행사에도 직접 참여하여 방문객들에게 저작권의 올바른 이해와 불법적인 저작권침해에 대한 예방적인 교육과 시민들에게 무료로 책자를 나누어 주었다.

지난해 11월에는 대학 최초로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와 공동으로 교육부 국비 지원무상교육을 추진한 바 있다.

올해에는 지난 1월 협회장인 임강수 박사가 국방일보를 통해 ‘군 저작물 불법유출 차단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안보전선의 최일선에서 군 저작물 보호를 위한 모니터링 활동과 군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원 의사를 밝힌 바 있는데 신년 인사말을 통해 재차 군 저작물 보호를 위한 불법 침해행위에 대한 모니터링에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주문하였다.

협회 창립시부터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바른정당 주호영 의원은 금번 신년회에국정일정으로 인하여 참석하지 못함을 아쉬어 하며 “협회가 나날이 발전함에 따른 협회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협회의 활동에 지지하여 주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대한민국 문화와 관련 산업의 미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한국저작권관리사 협회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협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번영과 기원한다.” 함꼐 자리하지 못함을 축전으로 대신하였다. 더불어 민주단 김종민 의원은 “한국문화산업의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하는 협회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였다.

협회를 자문위원인 박광무 박사는 축사를 통해 “어려운 문화산업 환경 속에서 자발적인 활동으로 짧은 기간내 명실상부한 협회로 자리매김을 하였고, 협회의 추진력 있는 힘을 보여 주었다.”며 미래 4차산업에 대비하여 멋진 활동을 당부하였다.

육군에서는 오는 2월 말경 군 위탁교육 과정을 통해 군내 저작물에 대한 관리와 보호를 위해 실무담당관들을 중심으로 전문기관인 협회에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군내 활동을 할 예정에 있다.

사단법인 한국저작권관리사협회는 지난 2014년 전역예정 간부들을 대상으로 군 심화과정을 교육을 통해 배출된 군 퇴직간부 중심으로 창립된 유일한 전문성을 가진 비영리 사단법인 단체이다. 현재에는 군 및 법무법인, 대학교수, 관계공무원, 민간단체, 시민 등 다양한 계층으로 회원이 구성되어 있어 정유년을 출발하는 시점에 협회의 힘찬 활동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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