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무 박사 초빙, 시민을 위한 저작권보호 무료강좌 개설

 - 사)한국저작권관리사협회 주관 저작권 보호를 위한 시민 무료강좌 개설 -

   (계룡 = 김병연 기자)

사단법인 한국저작권관리사협회(협회장 임강수 박사)에서는 2016년 군문화 축제 기간중인 10월 4일에 계룡시 보훈회관에서 시민들에게 올바른 저작권문화를 알려주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인 박광무 박사를 초청하여 한중문화교류에 따른 저작권 침해 및 대응방안이란 제목으로 무료 강의를 실시하였다.
강사로 초빙된 박광무 박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9급공무원으로 출발하여 1급 공무원이 된 신화와 같은 존재이다. 특히, 국가 문화산업의 기본틀을 준비한 전문가이다. 협회에서 박광무 박사를 초빙하여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저작권에 접근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였다.

현재 국내외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한중 문화교류에 대한 각종  침해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한국 콘텐츠진흥원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중국에 대한 국내 콘텐츠 산업 매출액이 2015년 전년도 대비 4.8%가 증가한 99조6천여억원이고, 2015년 국내 콘텐츠 산업 수출액은 2015년 57억달러로 전년도 대비 4억 3천만달러가 증가하였다. 이처럼 수출의 증가에 따른 범법적 행위도 늘어나고 있다.
국내 지상파에서 방영된 드라마중 태양의 후예, 대장금 등은 중국시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그 결과 짝퉁 상품이 복제복사 되어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특히, 드라마, 방송, 게임 등 한류 문화 상품이 인기 상품으로 인터넷을 통한 무한 확산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저작권의 확실한 보호와 보장이 전제되지 않을 때 그 피해는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초빙강연을 한 KMN 한마당 대표 박광무 박사는 “중국시장이 늘어날 수 록 침해에 대한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한 중 FTA가 정상 작동하기 위해서 양국 저작권 당국의 긴밀한 협조 체제도 상시 가동되어야만 한다.”며 시스템 정비의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금번 시민 무료 강좌 행사를 추진한 협회장 임강수 박사는 “건전한 문화산업 정착을 위해 시민들이 저작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저작권자로서 보호와 저작물을 이용하는 사용자로서 보호를 동시에 갖도록 하기 위해 꾸준한 시민 교육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원하는 교육을 협회 차원에서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며 협회의 향후 방향에 대하여 이야기 하였다. 사단법인 한국저작권관리사협회는 2015년 퇴직군인을 중심으로 국가문화산업 융성에 기여하기 위해 대학, 지자체, 법무법인의 지원으로 결성된 비영리 법인으로 상명대학교를 중심으로 한 평생교육 추진과 지자체를 중심으로 시민과 연계한 교육을 시행할 예정에 있는 비영리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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