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저작권관리사협회, 계룡군문화축제 홍보에 앞장서다!

동해안 피서지에서 계룡 군문화 축제 방문 홍보활동

계룡시는 지난 2003년 국가로부터 시로 승격되면서 군사도시로 위상을 높이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육군의 지상군 페스티벌과 개최와 함께 민군이 함께하는 민군화합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계룡시가 지난 7월 25일 정부로부터 2020 계룡 세계 軍문화 엑스포 행사 개최를 최종 승인을 받고, 계룡시장(시장 최홍묵)을 중심으로 공무원들이 홍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시작 단계이라 홍보의 붐이 부족한 상태로 시민의 동참이 필요하다는 의식을 하던 차제에 사단법인 한국저작권관리사협회가 발 벗고 나섰다. 사단법인 한국저작권관리사협회는 퇴직간부들이 주축이 되어 2년 전 창립된 전국규모의 비영리 단체로서 금번 계룡시가 주관하는 군문화축제에 홍보대사로 나섰다.

여름 피서철 많은 인파가 모이는 동해안 피서지를 중심으로 10월 개최되는 군문화축제에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홍보 전단지를 피서객에게 나누어주는 등 자발적인 홍보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협회장 임강수 박사(예비역 대령)는 “계룡시가 유치한 경사스런 행사에 국민으로서, 퇴직군인으로서 무엇을 지원해 줄 것인가를 생각하던 차제에 회원들의 문화축제에 참여도 중요하지만 먼저 홍보에 동참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라며 홍보 활동을 하게 된 배경과 동참하는 군인가족 및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또한 군문화축제를 6년간 홍보를 하고 있는 계룡시 김미경 시의원은 “군인가족으로서 자부심과 2020년 세계 군문화 엑스포 개최의 성공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시민들의 자원 홍보가 필요하다.”며 협회 및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를 표하였다.  특히, 여름 피서기간 동해안에는 많은 피서객들이 모인다. 여름을 겨냥한 홍보가 아닌 10월에 행사에 대한 홍보를 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울진군 지역주민들과 공무원들은 계룡시의 적극적인 시민 활동에 찬사를 보냈다. 협회는 현재 국가문화산업에 참여하여 홍보활동을 하는 가운데 현재 계룡시의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에 동참하여 시민들에게 올바른 저작권 보호와 저작권 문화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시민교육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해에는 계룡 군문화 축제 현장에서 3천 4백 여만원의 도서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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