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인생(百歲人生)을 준비하기 위해 어식(魚食)하라

2016. 7. 18. 15:00 임강수 
요즘 “백세인생?”에 건강관리는 운동, 식습관, 보신용 음식과 약 등을 방송을 통하여 비법이 회자되고 있다.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조선시대 왕들의 평균 수명은 평균이 44세 정도로 단명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왜! 그랬을까? 어의(御醫)가 있었을 텐데 말이다. 가장 큰 원인은 운동 부족과 보약에 의한 신체가 면역력이 떨어졌다고 할 수 있다. 당대에 최고의 권력자가 건강관리에도 불구하고 단명이란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그러나 왕중에는 일부 장수한 왕들이 있다. 영조 임금이 82세까지 살았고, 태조 이성계가 73세까지 삶을 살았다는 것이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되어 내려오고 있다. 그것은 음식을 궁합이나 식습관 조절을 한 것이 장수의 비결이다. 음식을 만드는 과정은 동물이냐 식물이냐에 따라 달라진다. 특히, 동물성 음식은 위장에 머무는 동안 위산에 의해 분해된다. 이때 나타난 분해 과정에서 독성이 생긴다. 독성은 체내에 머물면서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육식이 과하면 위산과다 분비현상이 생기고, 근육과 뼈가 쉽게 약해진다. 또한 장염, 치질 등 염증 질환이 발생되기도 한다.

동물의 세계를 보면 육식동물과 초식동물의 경우 수명의 차이가 있다. 밀림의 왕 사자는 10여년 밖에 살 수 없다. 그러나 조류에 해당되는 학(鶴)의 경우 불로장생의 표상이 되고 있다. 또한, 거북이는 150여년을 산다고 한다. 특히, 조류나 해초류를 먹는다는 조개류 같은 경우 500년 이상을 살 수 있다고 한다. 지구상 장수하는 사람들은 음식 문화가 일반인과 다르다. 물과 과채류, 바다의 해초류와 어패류를 주로 섭취하고 육식은 주로 피했던이 장수의 비결이다. 생선의 지방인 오메가-3는 심장병 발병률을 낮추는 것으로 학계에 보고되었어 있다. 수산물은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 성인병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인 DHA 등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백세인생에 좋은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백세인생을 준비하기 위해 식습관을 어식(漁食)으로 바꾸심이 어떨까한다.

<저작권(C), 지엠시티타임즈, 무단 제작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