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방산업체에 대한 보안안전 교육 및 일자리 마련을 위한 상호 노력 약속 -

(계룡 소태경)

2025년 3월 31일 11:00 계룡시 신도안면 소재 계룡대문화예술센터에서 한국보안안전관리협회와 방산보안협의회간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충청권 방산업체 등에 대한 보안지원과 교육 지원을 통해 상호 미흡점을 보완하고 중장기 일자리 마련을 위한 양개 기관이 노력하고자 방산기술 보호를 위한 회원 교육 및 상담, 방산보안 우수사례 전파, 방산업체 취업전 일자리 교육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양개 기관 협약간 한국보안안전관리협회장 임강수 박사는 인사말을 통해 “협회가 2년간 충남권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교육 지원을 하여 왔다. 최근 AI형 교육이 가시화되고 있고, 첨단화된 산업체에 교육생들이 적응하기 위해 방산보안협의회와 함께 공동으로 노력한다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가질 수 있다”며 양개 협회의 임원진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였다.

이어서 방산보안협의회 이여한 회장은 “방위산업의 건전한 발전 및 방산업체의 보안업무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양개 협회의 노력이 함께 한다면 방산업체에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양성된 인력이 업체에 채용된다면 업체측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양 협회간 정기적인 모임을 추진할 것을 주문하였다. 

한국보안안전관리협회는 현재 정부청사의 보안 및 테러분야 등 자문 및 평가, 지원을 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국내 학술 세미나 발표 등을 통해 관련분야 전문가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AI형 중장기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면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협회장을 맡고 있는 임강수 박사는 현재 공주대 국가사회안전대학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충남 정책특보와 방위산업협의회 위원 등을 맡고 있는 보안 및 안전분야에 정책통으로 산업보안안전관리론, 보안학 개론 등을 저술한 국내 정평이 나 있는 인물이다.

방산보안협의회는 방산업무를 수십년을 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전문가들의 협의회로서 국내 방산업체의 보안업무를 실무 지원하고 예방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협회이다. 방산기술 보호를 위한 회원 교육 및 상담, 홍보, 방산보안 관련 자료 수집 분석, 방산보안 업무 수행간 애로사항 수렴 후 관련 기관에 건의, 우수사례 전파 등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충남, 대전, 세종지역의 방산업체는 지원업체를 포함해 약 140여개의 업체가 있으며, 방산보안협의회는 16개 방산업체와 19개 방산지업업체를 통해 관련된 전 업체를 지원하고 있어 전문기관의 노력이 국내 방산업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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