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굿뉴스

2025년 12월 19일 금요일

계룡시, 무공수훈 국가유공자 기념비 제막식 거행

- 계룡시 거주 무공수훈 및 보국수훈자 787명이 각인되어 있는 기념비, 시민 사회에 봉사자 역할로 재탄생하길 시민 염원 -

(계룡 전현기)

계룡시에서는 6월 28일 오후 두시에 엄사면 근린공원 정상에 위치한 충령탑 지역에서 무공수훈 국가유공자비 제막식 행사를 하였습니다. 기념비는 6개월에 걸쳐 시비 2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기념비를 제막하게 되었습니다.

이 기념비에는 현재 계룡시에 등록된 무공수훈자 58명, 보국수훈자 729명을 포함하여 국가유공자 787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오늘 제막식에서는 대전지방보훈청 강만희 청장, 이응우 계룡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 이재운 도의원, 충남도 무공수훈자회 지부장 등 회원 200여명이 참석하여 함께 축하해 주었습니다.

계룡시 무공수훈자회 이정현 지회장은 회원 등 참석자들에게 '탑 건립 배경과 탑 구성물에 대한 각각에 담긴 의미'를 설명하였습니다.

비록 계룡시 충령탑에서 5번째 건립된 무공수훈 국가유공자 기념비이지만 오늘 호국 보훈의 달인 유월에 제막되어 남다른 의미를 더~~갖고 있기도 합니다.

현재 계룡시가 인구 4만 6천여명의 작은 도시이지만 국가유공자가 타 도시 보다 많이 살고 있는 것이 특징이죠.

살기 좋은 청정지역 계룡시!

퇴직 군인, 공무원들이 정착을 원하는 도시 중 하나로 손 꼽히는 도시이지요.

엄사 근린 공원 충령탑 지역 산책간 한번 쯤 기념탑을 보면서 그 의미를 되새겨 보심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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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