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우수자원봉사자, 문화탐방길 나서

(계룡 주호진)

계룡시 자원봉사센터(김은영)에서는 10월 27일 계룡시 자원봉사자 중 100시간 이상 봉사한 우수봉사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격려 차원에서 문화탐방을 추진하였다.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작은 예산이지만 계룡시에서 1년 간 100시간 이상 봉사한 경력을 가진 우수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문화탐방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 계룡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사전 상주시와 협조하여 낙동강 수질 정화 운동, 경천섬 유원지 쓰레기 줍기 봉사,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조별 경연대회, 상주 자전거박물관 및 국립낙동강생태지원관 견학 등 계획을 추진하여 눈길을 끌었다.

상주 주막에서 한끼의 식사는 방마다 마련된 주막촌의 상차림이 단체에서 조별, 가족 단위 소모임으로 방문하면 소박한 먹거리를 통해 힐링이 저절로 되는 느낌을 줄 수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다양한 생물들의 생태와 관리, 기후 환경과 밀접함을 설명하는 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각 전시실을 관람하였다.

오늘 행사를 주관한 김은영 센터장은 "우수자원봉사자들이 그동안 고생한 점을 고려하여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힐링과 함께 우수자원봉사자들의 봉사를 중심으로 현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우수자원봉사자들의 봉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계룡시 자율방범대 엄사지대(임강수 지대장)은 "상주 낙동강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볼거리, 주막촌의 먹거리, 낙동강의 체험을 통해 마음껏 힐링 했다. 이를 기획한 임원진의 노력과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또한 행사를 지원하는 상주시 자원봉사센터 담당팀장 등 직원들의 자세한 안내와 동행을 통해 상주시에 대한 많은 부분을 체험을 통해 알게 되었다."며 다시 찾고 싶은 곳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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