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 무술년 ‘신년 힐링취업워크숍’

-2018년 제대군인위탁교육 선정기관 참여 설명회로 취업여건 보장-

(대전-신은희 기자)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이순규)에서는 1월 17일, 한해를 활기차게 시작하기 위해 무술년 첫 힐링취업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워크숍 참여 대상자는 대전 및 인근 충청권에 거주하는 제대(예정)군인들이며, 센터 및 브이넷 소개와 18년도 변경된 전직지원제도 등 수혜안내, 선정된 위탁교육과정 설명회와 대전, 충청권 고용동향 및 채용정보, 구직스킬을 소개하였다.

워크숍의 막바지에 2018년 제대군인위탁교육 사업에 선정된 기관들의 교육 진행 설명회를 가졌다. 참여 기관들은 전역하는 간부들이 제 2의 인생을 설계하는데 기술자격, 교육자격, 인생설계 등 다양한 분야를 안내하였으며, 수요자에게 양질의 교육적 혜택과 취업연계 방안을 제시하였다.

특히 올해 5월부터 (사)한국저작권관리사협회에서 저작권관리사 전문가과정이 위탁교육으로 개설될 예정이다. 협회 사무국장 문성수 박사는 “우리나라도 문화 선진국으로 발돋음하기 위해서 저작권산업의 발전이 중요하다”며 제대군인에게 저작권에 대한 관심을 강조하고, 교육의 참여를 유도하였다.

또한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 송섭영 교육팀장은 “나에게 주어진 여건을 아깝게 놓치지 말고, 신중히 선택하여 위탁교육과정의 취지에 맡게 취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제대군인센터가 제대군인에게 많은 선택과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2018년 제대군인위탁교육으로 선정된 기관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며, 참여하는 제대군인들 모두 인생 2막이 황금빛으로 빛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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