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2018년 제대군인 대상 위탁교육 전문기관 선정

- 전국 7개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55개 위탁교육기관 관리 예정-

(계룡 신은희 기자)

국가 보훈처에서는 12월 21일 제대군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역간부를 대상으로 취업준비를 위해 위탁교육 기관을 선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 금번 선정된 2018년 전국 대학 및 전문기관 위탁교육기관은 총 55개 기관이다.

국가보훈처 관계자에 의하면 “최근 전역간부들의 일자리를 위해 사전 다양한 전문 자격증 과정을 소개하였고, 전역 간부들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과 전문가에 의한 심의 등을 거쳐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자 노력하였다.”며 위탁 기관의 알찬 교육을 주문하였다.

특히, 2018년은 전역간부들이 다양한 위탁교육 과정에 참여하기 위해 본인이 희망하는 1인 1개 과정을 신청하게 되며, 위탁교육 전 과정을 국가로부터 지원 받음으로써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등 7개 지원센터에서는 위탁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 개시일 1개월 전부터 약정서를 체결하고, 교육 훈련과정 개설 및 운영에 대하여 상호 협의하여 양질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이러한 고급인력들을 위한 국가에서의 노력은 다양한 특성을 가진 기관에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보훈처 뿐만 아니라 고용노동부 등 관련 정부기관에서도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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